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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무선 헤드폰, 디알고 P1C 블루투스 헤드폰을 가져왔습니다. DRGO P1C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은 약 185g의 가벼운 무게와 부담 없는 착용감, 15시간가량 지속되는 긴 배터리 타임을 갖고 있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무선 헤드폰입니다.

P1C 블루투스 헤드폰 제원

기본으로 하드 파우치를 공해주고 있어 가성비까지 톡톡하게 챙긴 모습인데요, 직접 사용해 보면 과연 어떤 느낌일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디알고로부터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DRGO P1C Speaker 40MM 드라이버 Sound Stereo Impedance 32Ω Frequency Response 20Hz-20KHz Weight 약 185g Cable length USB A to C 충전 케이블 약 30cm 3.5mm AUX 케이블 약 120cm Plug Type 블루투스 5.1 무선, AUX(3.5mm) 보증기간 1년 기타사항 약 15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 타임 통화 기능 탑재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검정과 흰색을 깔끔하게 조합한 디자인으로 DRGO P1C 제품명엔 은색으로 반짝반짝 강조도 해 두었습니다. 측면에는 제품의 컬러 표기도 있었는데, 저는 GRAY. 그레이 컬러의 디알고 P1C 헤드폰입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헤드폰의 스펙과 컬러가 심플하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네요. 미개봉 씰은 없었지만 대신 패키지 전체가 비닐로 밀봉되어 있어 더더욱 새 제품이라는 느낌을 받아 매우 좋았습니다.

오픈해보았습니다

하드 파우치 하나가 보이는군요. 모양을 보니 모과가 생각나는 거 같기도 한데, 어쨌든 이 안에 헤드폰과 그 구성품들이 들어있을 거 같네요. 그럼 바로 파우치도 오픈. 예상대로 헤드폰 본체와 구성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새 제품답게 인조가죽 특유의 새 가죽 냄새도 좀 나네요. 뭐 새 제품 냄새야 하루이틀 냅두면 다 빠지겠지만요~ 안의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디알고 P1C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 본체와 지퍼백 안에는 사용설명서 및 항공기용 변환 플러그, 충전 케이블, 3.5mm AUX 케이블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제품의 스펙과 사용방법이 한글로 친절하고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 사용 전 한 번 정도 읽어 두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하드 파우치는 안쪽에 그물망이 있는 구조로 겉은 딱딱, 속은 부드러운 천으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지퍼쪽에는 DRGO 로고로 포인트도 넣어두었네요. 하드 파우치의 마감 퀄리티도 꽤 괜찮고 이 정도면 헤드폰과 케이블류를 넣고 휴대하기에 충분한, 충분히 실사용 가능한 유용한 구성품인 거 같습니다. 이제 디알고 P1C 블루투스 헤드폰 본체를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한, 심플한 느낌이며 일단 분류는 그레이 컬러인데, 실물은 화이트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음... 살짝 회색빛이 도는 흰색, 라이트 그레이랄까요? 이어 커버엔 디자인 포인트로 원형 플레이트를 넣었는데 메탈 재질은 아닌듯하지만, 헤어라인을 넣어 화려한 모습입니다. 또, 왼쪽 이어 커버의 플레이트엔 물리 버튼까지 넣어둬 상/하/좌/우 각각 전원, 통화, 볼륨 +/- 기능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40mm의 스피커 유닛을 감싸고 있는 이어 패드는 두께감이 있어서 만지면 꽤나 푹신했으며 안쪽엔 L/R 좌우 표시가 귀엽게 들어가 있었네요.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바깥쪽은 초기 필름도 붙어 있었고, 부드러운 러버 느낌으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머리를 받혀주는 안쪽은 더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마감되어 있었는데 이게 손으로 만져보니 말캉말캉한게 은근히 느낌이 좋더라구요. 디알고 P1C 헤드폰은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손으로 밀고 당기고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대충 2cm정도 연장되는거 같은데, 고정력은 무난 무난하네요. 프레임과 스피커 유닛을 연결해 주는 내부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로 깔끔하게 디자인 및 마감해 두었고, 프레임 안쪽엔 시리얼 번호와 인증번호 등을 각인해둔 모습입니다. 이어 유닛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오른쪽 이어 유닛의 아래쪽엔 재생/일시정지 버튼과 C 타입의 충전 포트가 배치되어 있었고, 왼쪽 이어 유닛의 아래쪽엔 3.5mm AUX 잭... 그러니까 일명 이어폰 잭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이 AUX 잭으로 헤드폰을 연결하면 유선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프레임은 이런식으로 접히는 축이 있었는데, 헤드폰의 보관성이나 휴대성을 더욱 끌어올린 느낌입니다. 충전시 붉은 LED로 충전중 표기를 해줬고, 전원을 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니 빨강/파랑 LED를 번갈아 깜빡여 모드를 알려주었습니다.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네요. 그럼 이제 사용을 해봐야겠죠? 헤드폰의 전원을 켜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한국어로 "전원이 켜집니다. Power ON." 안내도 해주고 PC에서 블루투스로 아무 문제 없이 잘 연결되었습니다. 디알고 P1C 헤드폰의 착용감은 꽤나 편안했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헤드쪽의 실리콘과 이어 패드의 푹신한 쿠션감으로 저는 장시간, 3~4시간가량 착용해도 큰 부담이 없더라고요. 헤드폰의 차음도 꽤 잘되고, 마감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되어서 디알고 P1C 헤드폰을 손으로 만지는 느낌도 꽤 좋았습니다. 음질의 경우 중간대역을 깔끔하게 뽑아내주고, 고음과 저음은 살짝 김이 빠진듯했지만, 느낌 있게 때려주는 베이스와 전반적인 소리의 밸런스가 괜찮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이크는 빌트인(내장)이다 보니 그냥 '마이크가 있다' 느낌이네요. 그래도 목소리만 좀 크게 하면 헤드폰으로도 통화가 충분할 거 같습니다. ​ 배터리의 경우 제가 한 8시간 정도 노래를 틀어봤는데 40%가량이나 남아있더라고요. 매우 강력한 배터리 타임 같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디알고 P1C 블루투스 헤드폰을 살펴봤습니다. 우선, 이 헤드폰의 가격은 21년 10월 기준 약 40,000원 입니다. 디알고 P1C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뛰어난 휴대성과 편안한 착용감, 오래가는 배터리, 괜찮은 음질을 갖추고 있어 본연에 기능에 충실한, 가성비 블루투스 헤드폰이라 생각됩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을 찾으신다면 저는 이 다알고 P1C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을 추천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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